북한및 중국문제 전문가로 대표적인 국제정치학자.
58년 서울법대와 62년 미국 인디애나대 대학원을 졸업한후 외국어대에서
만 32년째 교수로 봉직.
중국 러시아등 국제정치분야와 남북관계에 관해 정연한 이론과 분석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필력과 논리적인 언변을 갖고있다는 평.
교무처장과 법정대학장 대학원장을 지냈고 국제정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외무부자문위원과 과거 3공시절 평가교수단의 일원으로 국정에 자문역할을
하기도.
호남형에 포용력이 큰 신사로 통하고 있으며 외교정책론 사회주의체제론
유럽정부론등은 명강의로 꼽힌다. 저서로는 `현대사회사상사''등의 다수.
그림에 전문가적 조예를 갖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그림수집.
부인 박은혜여사(52)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