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화국 시절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을 두번이나 역임하는등 성장지향적
경제정책을 입안해온 주역.
한은출신으로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3공의 경제개발 5개년계
획수립등에 깊숙히 관여했던 정통경제관료 출신.
차관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80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을 지냈고
그후 대우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대우통신 대우투자금융 대우자동차사장을
역임하면서 유능한 경영인으로 변신하는등 실물경제에도 밝은 편.
특히 경제전체를 폭넓게 보는 안목을 지녔으며 평소 시장경제원리를 철저
히 존중하는 신봉자라는 점에서 문민정부시대에 걸맞는 경제부총리라는 평
을 듣고 있다.
부인 이영숙여사(57)와 2남. 취미는 등산과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