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가 2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 6554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마다솜, 김세은, 유지나가 10번 홀에서 티샷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가 LG전자와 다음 달 25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에서 젠지 롤팀 선수단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대한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 이벤트는 인기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마추어 토너먼트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0명의 팬은 LG전자가 후원하는 젠지 팀의 인기 선수 5명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어나더사이공은 참석자들이 LG전자의 최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특별한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마련해, 기억에 남을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마추어 팬들을 위해 펼쳐지는 ‘라이프스 굿 토너먼트(Life’s Good Tournament)’는 이번 행사의 또다른 재미 요소다. 베트남의 인기 인플루언서인 마이 도라(Mai Dora)와 옵티머스(Optimus)가 각각 팀을 이끌며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현지 유명 캐스터가 해설을 맡는다. 올 초 개장 이후 베트남 젊은 소비자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어나더사이공에서는 준결승전과 토너먼트 챔피언이 젠지 선수단과 함께 경기에 참가하는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라이프스 굿 토너먼트’의 챔피언은 이벤트 매치에 앞서 젠지글로벌아카데미(Gen. G Global Academy)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램 전문 코치로부터 하루 동안 독점적인 훈련을 받으며, 훈련 이후 젠지 선수단과 혼합 팀을 구성해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해당 경기는 LG
'확신의 세자상'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대체불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호는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궁궐 내 충격적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선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무엇보다 수호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여유로운 태도는 물론 푸른 용포부터 갓, 색색의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나라의 국본인 세자를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또한 대비의 밀회 현장 목격부터 역적으로 몰리는 충격적 엔딩 등 매회 촘촘하고 긴박하게 흘러가는 캐릭터의 서사를 장면마다 각기 다른 표현력으로 담아내면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이처럼 사극의 첫 도전에 안정적인 발걸음을 내디딘 수호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몰아칠 예측불가한 이야기를 통해 또 어떠한 연기와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한편 수호가 출연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 MBN에서 방송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