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등 도로연변공간을 종합적으로
개발,컨테이너화물터미널 유통센터등 물류시설과 야외공연장 휴양지
체육시설등 교외형 레저시설,오피스텔 상가등 도시외곽형
업무.상업시설등을 유치하는 "고속도로연변 종합개발"이 추진된다.

22일 건설부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개발연구센터에 용역을
의뢰,고속도로연변개발계획을 마련하고 건설부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기로했다.

이 계획에따라 경부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경주인터체인지
서대구인터체인지 대전인터체인지 호남고속도로 전주인터체인지등 5개
인터체인지 연변과 영동고속도로및 남해고속도로변의 도로기능을 상실한
폐도 4곳이 우선시범사업적지로 선정됐다.

이 연변개발사업에는 모두 9백7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것으로 예측된다.

지역
<>경부선 서대구 인터체인지 연변(2만5천4백54평)=대구시 북구지역공단에
인접하고 경부철도와 연계 가능한 지역으로 화물유통시설로 개발추진.

유치시설은 하역장 트럭주차장 컨테이너야적장 창고 급유소등.

<>경부선 경주인터체인지 연변(경주시 탑지동 일대 4만6천9백평)=경주의
관광상권과 연계,자동차캠프장 야외극장 체육관 주말농원등 교외형
레저시설이 유치된다.

<>호남선 전주인터체인지 연변(전북 완주군 조촌면 용정일대
4만1천6백66평)=자연학습장 조경시설 주말농장 콘도등 교외형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경부선 신갈 인터체인지(경기 용인군 기흥면 신갈일대
1만5천9백9평)=쇼핑센터 서비스 은행 레스토랑등을 갖춰 교외형 상품
유통시설단지로 개발추진.

<>경부선 대전인터체인지(대전시 대덕구 회덕동일대
4천5백평)=대전엑스포개최와 대덕연구단지등 주변 여건에 맞춰 업무정보
응급의료센터등을 유치,경부.호남등 고속도로망의 정보물류집산지로
활용한다.


영동고속도로주변의 경기 이천지역 폐도 1.7 중 약2만8천평에
청소년수련장 자동차캠프장등 청소년관련시설을 유치한다.

남해고속도로 전남 광양~경남 하동 구간의 연변에 있는 폐도및 교량을
복합개발,야외숙박시설 식물원 전망대 수상레저시설등을 유치한다.

이밖에 판교~구리고속도로구간중 서울 송파
거여,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중 판교~안양~김포~퇴계원지역은 쇼핑단지
스포츠센터등 도시외곽형 복합개발지로 선정됐다.


현행 관계법및 제도아래서 당장 추진 가능한 소규모 사업부터 우선
추진하면서 고속도로입체개발및 접도구역개발을 위한 관련법규를 정비한다.

재원조달을 위해 휴게소 숙박시설 쇼핑단지 업무시설지등을 우선
매각하거나 한국도로공사와 민간기업이 공동참여하는
제3센터(공사합동개발)방식을 도입한다.

<이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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