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장 담그기 수요기를 앞두고 천일염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있다.

1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일기불순으로 아직까지 신염 생산이 안되고있는
가운데 산지평균시세가 50 당 5천9백50원으로 지난달말 보다 2백50원이
뛰었다.

이에따라 도매시세도 지역과 염질에따라 50 당 5백~7백원이 올라
6천9백~7천5백원까지 거래되고 있으며 산매시세도 8천5백~9천원까지
판매되고있다.

또한 재제염도 20 당 도매가 6천2백~6천5백원선에,산매시세는 8천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하순에 접어들면 상인들의 물량확보가 이루어지면서
매기가 호전되는 가운데 시세도 좀더 오를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한편 산지재고는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11만5천여t(비축분2만4천t포함)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