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이 인텔리전트 전력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

18일 금성산전은 전력 전압 주파수등의 데이터를 디지털방식으로 검출하고
과부하 지락 순간과전류등 고장요소를 자동통제해 효율적으로 수배전설비를
보호하고 제어할수있는 전력감시시스템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성은 자체개발한 고속디지털네트워크를 채용,데이터전송속도를
고속화하고 전송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손실현상을 방지토록했다고
말했다.

이시스템은 복잡한 배선을 필요로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모든 연결이
케이블 한가닥으로 가능,공사자재비와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수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은 또 종전시스템에서 계측 고장처리 제어등의 기능을 담당하던
현장데이터관리부를 없애고 이기능을 중앙처리부와 현장감시제어부에
분산,시스템의 가격을 낮추었다고 말했다.

금성은 이시스템을 20%정도 낮은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