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해외에서 자동차 1백만대생산체제를 추진하기위해 16일 대우
자동차안에 해외프로젝트팀을 구성,왕영남부사장을 팀장에 임명했다.

대우그룹은 자동차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현재 65만대인 국내생산규모에
35만대생산능력을 추가,국내에서만 총1백만대체제를 갖추고 해외에서도
1백만대생산체제를 갖추는등 국내외 총2백만대생산체제를 추진중이다.

대우의 해외1백만대생산계획은 <>정부의 투자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우즈베크벡공화국내 국민차합작공장 18만대규모<>중국및 러시아
각30만대규모<>이란 5만대(르망)규모<>베트남 필리핀 리비아등
각3만~5만대규모등이다.

이에따라 대우자동차안에 새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은 (주)대우에서 자동차
해외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왕부사장을 비롯 대우자동차내에서 선정된
1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