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속개된 국회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의원들은 대입부정등
사회각계의 부정부패에 대해 한목소리로 척결을 요구했으나 방법론에서는
이견.
민자당의 송두호 조진형 최상용의원은 "한탕주의와 기회주의가 판치는
우리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들과 사회지도층인사
들이 솔선수범하고 온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의식개혁운동이 일어나야한다"
며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웃물맑기''론을 제창.
반면 민주당의 장영달의원은 "온갖 부정부패현상의 근원은 해방이후 친일
잔재를 제대로 청산하지못해 가치관이 전도된데 따른 것"이라며 최규하전
대통령 정일권 신현확전총리등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철저한 친일잔재청산
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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