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여수신금리 인하조치에 발맞춰 중소기업 공제기금의 대출금리도
1%포인트 낮아진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오는17일 이사회에서 공제기금의
대출금리인하를 의결하는 절차를 거쳐 곧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중소기업들이 장기어음수취등으로 자금난을 겪을때 대출되는
제2호 공제금대출인 자금화지연채권의 대출금리가 10%에서 9%로 낮아진다.

원자재 공동구매에 지원되는 4호대출인 공동구판매사업지원자금의 금리는
8%에서 7%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