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노후건축물로 안전진단을 받아야 할 대상건물은 3천5백28동
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상가아파트는 53동이며 20가구이상 아
파트나 연립이 1천8동,20가구미만 아파트나 연립이 2천62동,비주거용 건
축물 4백2동,기타 3동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청주 우암아파트사고 이후 <>상가아파트 <>준공후 20년이 경
과했거나 안전에 이상이 있는 공동주택 <>10층이상 또는 연면적 5천평방
미터이상의 낡은 비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1차 안전진단
을 실시토록 했었다.
한편 서울시는 이 건물들을 대상으로 2차진단을 실시한뒤 소유-관리자
에게 보수를 하거나 재건축을 하도록 통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