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분양 예정인 올해 수도권 신도시 1차아파트는 일부 참여업체의 조
정으로 당초보다 가구수가 줄어들 전망이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신도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아파트
건축심의를 접수한 결과 일산11차 업체중 동익건설 동삼건영 유림주택등
3개업체(1천1백76가구)가 분양을 5월 12차로 늦추고 대신 중동11차로 예
정됐던 대원(3백88가구)이 10차분양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차아파트는 당초 분당14차,일산11차,중동10차등 1만4천5백7
가구에서 7백88가구가 줄어든 1만3천7백19가구로 조정됐다.
지역별로는 분당이 9개업체 3천6백98가구,일산 11개업체 5천9백3가구,중
동이 6개업체 4천1백18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