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올해 공업발전기금 지원규모를 모두 1천9백58억원으로 확정
고시했다.

상공부는 올해 공업발전기금을 <>기계류및 부품 소재국산화를 위한
시제품개발에 4백50억원 <>첨단기술개발에 4백억원 <>신발산업합리화에
7백억원 <>직물 편직 봉제 염색등 섬유산업합리화에 3백28억원 <>염색공단
폐수처리시설 확충에 80억원등을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공부는 공업발전기금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기술개발자금의 지원비율을
종전에는 일률적으로 70%로 적용해왔으나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용시설재에 대해서는 1백%까지 지원토록하고 연구개발투자비율이
높거나 부설연구소를 설치한 중소기업은 지원대상 선정때 우선토록했다.

공업발전기금을 지원받으려면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등을
기계공업진흥회 섬유산업연합회 신발산업협회등 소속생산자단체의 추천을
받아 취급은행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