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정주영전대표가 11일 탈당한데 이어 정씨의 6남인 정몽준의원과
차수명 김두섭 박제상 김범명 이건영 최영한 문창모의원등 8명이 내주중 국
민당을 탈당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명의원은 12일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명간 국민당을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정몽준의원을 비롯한 나머지 의원들도 행동을
함께 하기로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이건영 최영한 문창모의원등 전국구출신 의원의 탈당은 정전
대표의 뜻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내주초 탈당계를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현대출신의 전국구 의원인 정장현 사무1부총장과 변정일대변인 송광호사무
2부총장등도 탈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