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간 석유화학분야 교류활기 .. 양대표단 합자투자합의
하국강 중국화공부차관등 중국대표단8명은 10일
박종율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부회장등 한국업계대표단과 만나 방향족등
12개프로젝트에 대한 한중양국업체의 합작투자방안을 협의했다.
중국측은 이날 합작투자요청분야로 옥탄올 방향족 폴리아세탈수지
발포폴리스티렌 카본블랙 농업용필름등 12개품목을 한국측에 제시했다.
이에대해 한국측은 중국이 요청한 12개품목가운데 옥탄올 운동화를 제외한
10개품목의 합작투자희망업체로 럭키(폴리아세탈수지
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 PVC페이스트레진 PVC가공) 한양화학(PVC가공)
삼성석유화학(방향족) 제철화학(카본블랙)신아(발포폴리스티렌)
일신화학(농업용필름) 신성화학(ABS가공)등을 추천했다.
중국대표단은 17일까지 머무르면서 럭키등 합작투자희망업체들과 투자지역
규모 시기등 구체적인 문제를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대표단은 또 연구소 학계 업계 엔지니어들로 기술자대표단을
구성,상호파견하고 환경및 촉매분야기술을 공동개발하는등 기술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관련,중국측은 중국석유화공총공사(SINOPEC)산하
석유화공과학연구원과 상해석유화공연구원의 기술진들을 한국에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중국측은 석유화학및 정밀화학제품의 교역을 늘리기위해 에틸렌
프로필렌 ABS BTX VCM을 한국에서 수입하고 가성소다 탄산나트륨 소다회
염료 화공설비 합성고무제품을 한국에 수출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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