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은 10일(주)신도시회원백화점이 분당일산에서 상가를
예약추첨방식으로 선분양하고있는 것과 관련,예약추첨대상인 상가의 부지는
수의매각대상이어서 누구에게 매각될지 모른다며 선의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토개공은 "분당 일산 터미널상가분양 현혹성광고에 대한 토개공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주)신도시회원백화점이 예약추첨형태로
선분양하고있는 분당과 일산의 버스터미널부지를 지난해 5월과 8월이후
수의계약으로 매각추진중이라며 (주)신도시회원백화점에 팔지는 전혀
확신할수 없다고 밝혔다.

토개공은 이에따라 이번광고는 토개공과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선의의
실수요자들이 광고에 현혹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신도시회원백화점이 예약금수납은행으로 지정한 동화은행
선릉지점은 이날 (주)신도시회원백화점이 동화은행이 지급보증하는것처럼
광고한데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예약금을 9일부터 받지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