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전일대비 보합수준에 머물렀다.

8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각각 전일과
같은 연12. 45%와 연12. 5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전중에 증권사간의 거래로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 05%포인트
하락했으나 투신사가 매수규모를 줄임에 따라 다시 전일수준으로 올라섰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1,011억원어치 가운데 절반가량은 발행기업이
되가져가고 나머지도 인수증권사에서 보유하는등 수익률하락에 대한
기대심리가 여전히 강한 분위기였다.

한편 자금시장에서는 새로이 지준이 시작됐으나 은행권의 지준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반적인 시중자금사정도 무난해 1일물 콜자금이
연11%선에서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