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 3부 최성창 검사는 8일 92,93학년도 전.후기및 전문대
입시에서 대리시험을 알선한 신훈식씨(33.광문고교사)등 6명과 노혁재군
(21.연세대 의예1)등 대리 응시생 5명및 이들에게 돈을 건네주고 부정합격
시킨 학부모 3명등 모두 14명을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송치받아 보강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특히 신씨등 입시 브로커를 상대로 대학 직원의 공모 여부와 수배
중인 김광식씨(52.전고려고 교사)등과의 연계 과정 및 다른 브로커 조직이
더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