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당의 박찬종대표는 6일 세제제조업체인 애경유지의 광고를 맡고 있
는 나라기획등의 CF모델 요청과 관련, "깨끗한 정치자금을 모집한다는 측
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출연의사를 강하게 피력했다.

박대표는 "정치인이 광고에 출연해서는 안된다는 식의 성역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클린턴 미대통령도 일본의 후지필름 광고에 출
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
그는 "지난번 대선때 바바리 코트를 입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깨끗한 선
거를 치른 것이 강한 인상을 준 것같다"고 CF출연 제의에 싫지 않은 표정
이나 광고출연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의식한 듯 "이미지에 어긋나는 광고
에는 출연하지 않을 생각이며 출연료도 미화원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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