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지방노동사무소는 6일 근로자 임금 8천여만원을 체불하고
잠적했던 신발제조업체 부산시 북구 삼락동 390의7 태성산업사 대표
지경환씨(46.부산시 금정구 서4동 177의2)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지씨는 2백56명의 회사근로자 임금 8천5백여만원을 체불한채 지난해
9월 14일 부도를 내고 잠적했다가 지난 1월 20일 서울에서 불심검문에
붙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