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업체들이 용품판매비중을 의류부문보다 늘려 매출확대를 꾀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가방 해피랜드등 유아복업체들은 사업초기에
의류판매가 전체매출의 80% 이상을 점했으나 최근들어 장남감,유모차등
용품비중을 점차확대,올들어서는 용품판매비중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해피랜드는 올해 전체매출목표 4백50억원중 46%를 용품판매를 통해
달성하고 의류와 출산준비물도 나머지를 충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국민학생용 가방을 개발 시판중이며 여름휴가철 카시트
유모차신제품을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