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한국통신정보검색단말기에 장착되는 비디오텍스 핵심부품인
그래픽엔진칩을 자체개발했다.

4일 현대는 1미크론급 표준셀라이브러리를 이용해 국산화한 이칩은
신호변화 컨트롤러칩과 프린터포트칩등 기존에 사용된 4개의 칩기능을
ASIC(특수용반도체)제작기술로 1개의 반도체에 집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5V의 단일전원에서 작동되는 그래픽엔진칩은 비디오클럭을 최대 50메가
까지 높일수있어 데이터의 고속처리를 지원해준다.

현대는 3억원을 들여 원칩형 그래픽엔진칩을 국산화한데 힘입어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단말기제작단가를 상당폭 낮추게 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