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조사부 이호승검사는 4일 볼링장등을 분양해 주겠다며 남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받은 뒤 10억여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삼성신약 상
무이사 민용기씨(38)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