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미국월드컵 지역예선을 앞두고 독일에서 전지훈련중인 한국월드컵
대표팀이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월드컵대표팀은 2일밤(한국시간) 레버쿠젠 주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
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연속 두 골을 뽑아 전반을 2-1로 앞
섰으나 후반 17분 다시한 골을 뺏겨 2-2로 비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월드컵대표팀은 7차례의 평가전에서 3승1무3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