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일오전 서울 가든호텔에서 최고위원간담회를 갖고 3월전당대회
지도부선출방식을 논의,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하되 투표는 동시에 하는
쪽으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또 원내총무경선제를 도입키로하고 최고위원 연기명수도 현행
4명에서 8명선으로 늘리며 전당대회이후 3개월내에 부실및 사고지구당을
정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그러나 이날 간담회에 김상현 정대철최고위원이 지구당개편대회
참석을 이유로 불참함에 따라 결론을 유보하고 이날밤 당사에서
최고위원간담회를 다시열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이기택대표와 김원기 김정길최고위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간담회에서 이같은 절충안을 내놓은 이부영최고위원의 제안에 적극
동조했고 김영배 박영숙최고위원도 다수 의견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선최고위원"선출을 고집한 조세형최고위원은 불참한
김.정최고위원의 의견도 들어야한다고 주장,최종결론을 이날밤
최고위원간담회로 미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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