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판매부진의 여파로 복지수요가 줄면서 소모직물이 심한 공급과잉을
빚고있다.

31일 업계및 소모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업체의 소모직물생산량
4만7천9백78 에 수입물량이 7천2백41 에 이르러 모두 5만4천2백19 의
공급이 이뤄졌으나 수요는 4만3천6백69 에 그친것으로 집계됐다.

소모직물수요는 <>복지수출이 1만2천8백93 <>의류수출로컬공급 8천6백27
<>내수신사복지 2만7백49 <>내수숙녀복지 1천4백 였다.

이에따라 지난 한햇동안 1만1천5백50 의 소모직물이 남아돌아 생산업체및
유통상가의 재고로 쌓인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올해 의류수출이 여전히 부진하고 내수의류판매증가도 크게
기대하기 어려워 앞으로 재고물량이 계속 늘어날것으로 보고있다.

이같은 재고부담과 수요부진으로 제일모직 경남모직등 대형업체이외의
군소소모복지생산업체들이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