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는 두만강개발계획 통신전문가회의가 남북
한과 중국.러시아.몽고 등 5개국과 유엔개발계획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통신연구개발단에서 열렸다.
유엔개발계획의 두만강개발계획 통신실무그룹 조정관 더크 반 곰펠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곰펠의 개회사와 한국 체신부 박성득 통신정책
실장의 환영사에 이어 유엔의 두만강지역통신개발 마스터플랜에 대한 설
명순으로 진행됐다.
박 실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통신분야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통신현대
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 두만강개발사업이 실질적 진전을 이루도록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전회의에서 유엔개발계획측은 서울~평양 직통전화개
설 등 통신개발 마스터플랜을 설명했다. 이에 대한 참가국의 의견제시 등
구체적 협의는 회의 이틀째인 30일 있을 예정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