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8일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2월9일 소집되는 임시국회
대책을 논의,회기는 30일간으로 하고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운영등완전한 국회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3당총무회담을 통해 적극 관철시키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물가등 민생현안
<>우루과이라운드협상대책<>단체장선거 실시시기문제 <>대선과정에서의
용공음해 관권개입등에 대한 진상규명과 국정조사권발동
<>대통령선거사범에 관한 편파수사 <>비민주악법의 개폐 <>청주 우암아파트
붕괴사건등을 반드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운영위에서 대통령직인수위의
보고를 통해 정권인수 인계에 따른 차기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을
요구키로 했다.

한편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이날 국회대표실로 찾아온 국민당의
김효영사무총장과 만나 대선부정과 검찰의 편파수사
진상규명,임시국회에서의 민생대책등을 위해 민주 국민당간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