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대선이후 처음으로 열린 민주당의원 총회에서는 다음달 9일
로 예정된 임시국회대책과 이부영최고위원 재판건에 대해 중점논의.
이기택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당에서 검찰의 정주영대표에 대한
불구속기소와 관련, 공동보조를 취하자는 제안이 여러 채널을 통해왔다
며 "13대국회에서도 야당이 공조,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임시국회에서
도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부영최고위원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 사건은 김영삼차기대통령
이 여전히 야당에 대한 분열과 이간공작을 계속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
이라며 "우리당은 경각심을 갖고 더욱 단결해야 하며 내일 어떤 결정이 나
도 담담하고 담대한 심정으로 당무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개진.
한편 이철총무는 자신의 외유와 관련, "당의 절차를 밟고 국회공식일
정에 따라 국회대표로 해외활동에 임했던 것"이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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