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박람회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국제남성기성복박람
회(SEHM)가 오는30일부터 2월2일까지 프랑스파리의 보트 디 베르사이유 전
시장에서 열린다.

25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30개국에서 1천개
이상의 업체들이 출품할 예정이며 5만명이상의 외국관람객들이 참관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하는 업체들의 브랜드는 1천7백여개가 넘으며
93,94년도의 가을 겨울용 제품들을 선보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