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전철 차량 선정에서 일본의 신간선은 제외되며 프랑스 TGV와
독일 ICE를 결합하는 합동건설방식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3국이 제시한 입찰제의서에 대한
평가결과 일본 신간선은 현재 운행속도가 시속 2백70KM로 한국측이 제시
한 시속 3백KM의 차량속도를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는 98년께 개발할수
있을 것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선로를 바꿀때 속도가 크게 떨어지고 <>
차량전자화 개발 수준이 낮아 장기적으로 운행소요 인원등 경상비와 연
료비용이 더 드는 등 프랑스 TGV나 독일 ICE보다 기술수준이나 운영측면
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