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통신 재선정 반대"...선경제휴 외국사, 손배움직임
제2이동통신사업자 재선정문제가 선경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한 미국 영국등
외국기업들이 뒤늦게 사업자재선정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나서 관련국과의
통상마찰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기업은 한국정부가 사업자재선정을 강행할 경우 사업자로 선정된
뒤 일방적으로 반납한 대한텔레콤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까지 불사한다는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텔레콤에 10%의 지분으로 참여했던 미국의 GT
E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체신부를 방문, 선경그룹의 일방적인 사업추진포기
는 불법이라며 자사의 권리를 보호해 줄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외국기업들이 뒤늦게 사업자재선정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나서 관련국과의
통상마찰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기업은 한국정부가 사업자재선정을 강행할 경우 사업자로 선정된
뒤 일방적으로 반납한 대한텔레콤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까지 불사한다는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텔레콤에 10%의 지분으로 참여했던 미국의 GT
E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체신부를 방문, 선경그룹의 일방적인 사업추진포기
는 불법이라며 자사의 권리를 보호해 줄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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