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어제(22일) 밤11시35분쯤 부산시 감전1동 169-3 신발
밑창제조업체인 동성스카이빙(대표 임광태.36)에서 불이 나 내부 1백여평
과 컴프레셔등을 태우고 부근 신발제조업체인 삼진화학(박필규.52)으로 옮
겨 붙어 공장안 2백평과 신발원단 10t등을 태워 9천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2
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설날휴무에 들어가 공장안에 직원이 없었다는
대표 임씨의 말에 따라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