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조직이 일부 변경된다. 그동안 중부지방청이 관할하던 인천과
경기도지역을 맡게될 경인지방청과 서울에 삼성 잠실등 2개세무서가
신설된다.

21일 국무회의는 이같은 국세청조직개편안을 의결,통과시켰다.

이에따라 국세청조직은 현재 6개지방청 1백28개세무서에서 7개지방청
1백30개 세무서로 늘어나게된다.

삼성세무서는 현재강남세무서관할인 삼성동과 청담동,개포세무서관할인
역삼동지역등을 맡게된다.

신설되는 경인지방청과 2개세무서는 빠르면 오는3월중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조직확대로 3백60명의 정원이 늘어나게돼 국세청은 곧 대대적인
후속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