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해 선포식이 19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
다.

현승종국무총리 이수정문화부장관 김낙준책의해 조직위원장을 비롯,
출판서점 인쇄관계자 2천여명이 참가한 이날 선포식에서 현총리는 치사
를 통해 "인류역사에서 책과 독서는 한 나라의 문화수준과 국민의 도덕
윤리를 바로 세우는 원천이 돼왔다"고 밝히고 "`책의 해''를 맞아 국민
모두가 책을 읽음으로써 미래를 열어가는 힘찬 출발점이 되도록 하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