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은 18일 향후 우리경제가 성장잠재력을
확충,안정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선 중장기적으로 8%내외의 성장을 지속해야
할것이라고 촉구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날 "93년 경제전망과 우리경제의 질적성장을 위한
정책운용방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과도한 안정화시책은 4~5%수준의
저성장을 초래,국민소득의 손실과 노동비용의 추가부담뿐아니라
수출경쟁력및 성장잠재력을 잠식해 지속적인 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매년 40만명에 달하는 신규인력의 흡수를 위해서도
6.5~7.0%수준의 성장이 요구되는데다 우리산업의 고용창출효과가 둔화되는
추세를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8%내외의 성장지속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에따라 신정부는 경제성장에 대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활동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는 한편 수요중심의 양적확대정책을
공급중심의 질적성장전략으로 전환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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