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6일 이번 설날특별수송 기간에도 고속도로.국도 등에서 극
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귀향객들이 가급적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삼가고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주도록 당부했다.

한편 설날연휴 기간의 고속버스승차권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의 전산
예매에서 전체 23만장의 36%인 8만2천여장만 팔렸으며 남은 차표는 17일
부터 21일까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