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6단이 14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진로배 sbs 세계최강전 2회
전 제9국에서 숙적인 일본의 임해봉 9단에게 아깝게 졌다.
이날 대국에서 흑을 쥔 이창호 6단은 초반부터 우세한 바둑을 이끌며 시
종 유리하게 대국을 진행하다 종반에 대실착을 범해 2백52수만에 1집반으
로 졌다.
한.중.일 3개국에서 각 5명의 기사가 출전해 연승식으로 대결을 벌이는
이 대회에서 3국 모두 3승3패를 기록,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제10국은 일본의 임해봉 9단과 중국의 유소광 9단간에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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