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4부(신광옥부장.이창세검사)는 14일 주식시세조작 내부자
거래등의 방법으로 불공정주식거래를 해온 회사전대표등 4명을 증권
거래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검찰은 또 자사의 부도설유포에 따른 주가하락을 막기위해 주식을
매입,시세를 조정하고 달아난 (주)논노대표 김진수(55)등 2명을 전국에
수배하고 해외로 도피한 (주)우생대표이사 문승남씨(47)등 3명의 검거를
인터폴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주)보루네오가구 전대표이사 위상식씨(60)는
자사의 법정관리신청등의 미공개정보를 이용,지난 91년11월27일과
12월4일에 걸쳐 자사주식 2만2천1백주를 2억3천만원에 매도하는등
내부자거래를 한 혐의이다.

또 (주)대미실업대표 강희철씨(44)는 자사의 91년 결산결과 35억원상당의
손실을 입게된 사실을 사전에 알고 지난92년 2월25,26일에 가명구좌를 통해
보유주식 3만2천9백77주를 1억6천7백31만여원에 판것으로 드러났다.

이재희 (주)청화상공전무(38)는 91년 결산결과 적자로 나타나자
92년3월6일 보유주식 1만2천5백주를 내다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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