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신용카드가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인하를 선언,신용카드업계에 수수료율
인하경쟁이 불붙을 조짐이다.

13일 장은신용카드는 종전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대폭인하,오는
2월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장은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는 현재 월초 3.0%에서 월말 1.8%의
5단계로 적용하던것을 6단계로 세분,월초 2.75%에서 월말 1.5%로 낮아진다.

장은카드는 이로써 연체료율이 업계최저수준(22%)일뿐아니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도 최장기간이용시와 최단기간이용시 업계의 최하요율인 2.8%와
1.55%보다 낮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일수별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1~10일이 2.75%,11~15일 2.50%,16~20일
2.30%,21~25일 2.10%,26~28일 1.90%,29~31일 1.50%로 각각 변경된다.

장은카드는 이와함께 한국투자증권 한국개발리스등 관계회사에
CD기(현금지급기)등을 설치,고객의 이용편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