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은 하루평균 2시간을 차안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3일 토탈조인리서치가 10~50세사이의 남녀 서울시민
3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이가운데 하루 평균 교통소요시간이 1시간이내라고 응답한 시민이 48.4%로
가장 많았으며 2시간 22.3%,3시간 16.2%였으며 4시간이상 걸린다는 시민도
13.1%나 됐다.

또 하루평균 전화발신횟수에대해 2통이내라고 응답한 시민이
23.9%,3~5통이 42.3%,6~10통이 21.9%,11통이상 11.9%로 서울시민 한사람이
하루평균 6.83통의 전화를 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114 전화번호 안내전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시민이 48.6%로
절반가까이 차지해 114안내전화의 이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