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동조합설립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작년 한햇동안 출범한 중기협동조합은 62개로
91년의 22개의 약3배에 이른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전체 중기조합은 91년말 4백73개에서 5백35개로 늘어났다.

또 조합에 가입한 중소업체도 이기간중 3만9천개사에서 4만4천3백개사로
증가했다.

이같이 조합설립이 활발한것은 단체수의계약과 협동화사업등 공동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타개하기위한 것으로 기협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등에 수의게약방식으로
판매를 하려면 업종별 협동조합결서이 필요해 조합설립을 활성화시키는
요인이 되고있다.

작년에 문을 연 조합을 형태별로 보면 기물판매업조합 도시락식품조합
조미료조합등 전국조합이 6개,인천시멘트가공조합 광주광고물제작조합등
지방조합이 28개였다.

또 협동화사업등을 추진하기위한 사업조합도 부산북부밸브사업조합
음성니트사업조합등 28개가 생겼다.

중기조합은 88년 3백74개에서 89년 4백18개 90년 4백51개 91년 4백73개로
꾸준히 늘어왔다.

기협은 중소업체들이 권익옹호를 위해 조직화에 적극 나서고 있고 정부도
업종별 특성에 맞는 산업정책수립을 위해 조합설립을 권장하고 있어
올연말께는 중기조합이 약6백개에 이를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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