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피혁(대표 이길용)이 금년4월부터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에
자동차시트용 가죽원단을 수출한다.

13일 이 회사는 지난해 가죽원단샘플을 보내 테스트에 합격함에따라
올4월부터 월 4백대분량의 시트원단을 납품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금액으로 월간 약12만달러에 이르는 것이다.

자동차시트용 가죽원단을 일본지역에 수출하는 것은 국내 업계에서
처음있는 일이다.

조광은 2년전부터 닛산자동차에 월 5만~7만평방피트씩 핸들커버를
납품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