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의 주주우선공모제에 의한 공모증자 일반청약에 1천8백억원이
상이 몰려 공모증자사상 최대 자금기록을 세웠다.

13일 한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실시한 극동건설 공모증자 일반
청약은 39만4천3백62주(금액 37억4천6백만원)모집에 1천8백33억원이 몰
려 48.93대1의 높은 청약경쟁을 나타냈다.

최근 장세가 호전됨에 따라 공모증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
되고 있는데 주동건설의 경우, 12일 현재 주가 1만5천1백원에 비해 공모
가가 9천5백원으로 차액이 클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일반청약이 러시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