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금주 금연 체력단련등으로 건강을 관리하거나 외국어공부를
시작하려는 직장인들로 관련학원과 헬스클럽이 크게 붐비고있다.

11일 코리아헤럴드학원과 시사일본어학원등 외국어학원들에 따르면 새
해들어 학원수강료가 지난해보다 평균 15~25%인상됐는데도 불구하고 수
강생들은 오히려 30%이상 늘어났다는 것이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시사일본어학원의 경우 출근전과 퇴근후 직장인반
수강생이 작년보다 6백명 증가한 2천6백여명으로 초만원사태를 빚고있다.

서울종로2가 파고다외국어학원과 압구정동의 이학원 강남분원에도 영어
일어반은 물론 북방진출 열기를 탄 중국어 러시아어반에도 직장인이 30%
이상 늘었다.

실내수영장도 새해벽두부터 남녀직장인들로 붐비기는 마찬가지.

중앙문화센터(종로구 운니동)와 현대스포츠센터(종로구 계동)의 직장인
초보자강습반회원이 각각 5백여명 9백여명 접수해 작년말 회원수를 10%이
상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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