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것을 계기로 세계속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다지는데 온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올해 시정목표를 <>대전엑스포의
성공개최<>94년전국체전준비<>새로운 시대 구현등 3대과제에 두고
<>도시교통난개선<>풍요한 생활환경조성<>지역산업육성<>시민화합과
복지증진<>다핵도시건설등에 전행정력을 동원,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개최
오는 8월7일부터 유성구 도룡동 박람회장에서 93일동안 열리는 대전EXPO가
새정부출범이후 최대의 국가적 행사인데다 한밭 발전사에 획기적인
행사여서 1월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2백만그루의 나무와 4백만본의 꽃을 식재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1천5백실규모의 EXPO타운등 모두 1만5천8백실의 소요숙박시설을
확보하고 교통난을 덜기위해 셔틀버스운행및 시내버스 연장운행,자가용차의
짝.홀수운행제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핵도시 구조로 도심지역에 교통량이 집중되며 1일 85대씩의 차량증가로
교통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시는 이를 개선키위해 3월중에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지하철기획단을 구성,기본설계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천변고속화도로 76.4 구간을 오는 99년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아래 올해는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는다.

또 대전역과 소제동을 연결하는 동서관통도로를 개설하고
교통소통개선사업(TSM)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차시설관리공단을
설립,주차장관리를 효율화할 방침이다.


천변 고수부지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건설을 위해
녹화사업을 펼친다.

35만평 규모의 동물원건립에 착수하고 만인산 자연휴양림에 자연학습원을
조성하는 한편 보문산 월평 세천공원을 개발할 계획.

또 3백21억원을 들여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진입로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29억원을 투입,사적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제3.4공단 조성과 함께 과학산업단지를 조성,오는 95년에 공단면적을
현재의 38만평에서 2백70만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올해 4공단의 토지보상을 끝내고 단지조성공사를 시작한다.
또 지역상품의 해외판로 개척과 과학영농을 통한 농산물개발,자연농가공품
생산지원,UR대비 전략작목 선정지도,유통정보센터 설치등의 다각적인
경제활력화 시책을 펴나간다.


시민화합의 바탕위에서 대전E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키위해 "내고장 대전을
사랑합시다"라는 슬로건아래 건전한 시민질서와 애향심고취에 주력한다.

생활보호대상자를 위한 직업훈련 생업자금융자 자녀학비지급등의 시책과
함께 유성구 원내지구에 7백5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과 6백25가구 규모의
근로자복지주택 건설도 착수키로했다.

이와함께 17억원을 들여 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하고 청소년수련마을
건립에도 10억6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의 단핵도시에서 다핵도시로 도시공간구조를 바꾸어나간다.

이를위해 둔산신도심은 국가행정및 업무기능중심지로,진잠부도심은
유통기능,유성부도심은 온천휴양기능,대덕연구단지는
첨단과학연구기능,신탄진지역은 도시형공업기능지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50만명 수용규모의 서남부지역 1천8만평을 오는 2010년까지
개발해나가고 구도심지역 재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대전=이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