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4일 개장이후 8일까지 5일동안 하루평균
주문호가정정건수는 2만7천5백86건으로 작년 12월의 평균치 2만3천4백
65건보다 4천1백21건(17.6%)가 늘어났다.

또 이 기간중 하루평균 주문호가취소건수는 1만7천6백39건으로 작년
12월의 평균치인 1만2천5백49건보다 5천90건(40.5%)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일과 8일의 정정건수와 취소건수가 각각 3만건과 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많은 투자자들이 예상외로 강한 연초장세에 크게
당황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