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8일현재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관리대상종
목 46개의 단순주가평균은 2천7백62원으로 1개월여전인 지난해 11월말의
2천1백60원보다 27.8%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 상승률(6.2%)과 전체종목의 단순주가
평균상승률(9.73%)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며 그동안 주가상승폭이 컸던 소
형주의 단순주가평균상승률(13.5%)에 비해서도 2배가 넘는 높은 상승률이
다.

관리대상종목들은 지난해 11월말부터 상한가종목수가 급증하기 시작,연
일 상한가행진을 지속했으며 특히 12월하순부터는 하한가와 하락종목이
1,2개에 그쳤다.

9일에도 하한가를 기록한 성화와 2개의 보합종목을 제외한 전종목이 상
한가를 기록했다.

증권전문가들은 "경기가 바닥권을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신정부의
중소기업지원의지가 확고함에 따라 관리대상종목들이 다른 중소형저가주
와 동반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거래량도 적고 일부세력의
개입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반투자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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