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오전 7시부터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앞 여의도진입로와 노
들길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개통한다.

노량진 수산시장앞 노들길과 여의도 63빌딩앞을 이어주던 기존의 입체교차
로는 올림픽대로확장공사를 위해 지난해 9월 폐쇄됐으며 그 대신 만들어진
이 지하차도는 오는 6월 완공예정인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에 앞서 먼저 개통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