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차기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각 부처별 현
황파악을 위한 정부측보고를 다음주부터 받기로 했다.

인수위는 이와함께 김차기대통령취임이전에 청와대비서실개편을 매듭짓기
로 하고 이를위한 구체적 방안마련에 들어가기로 했다.

인수위의 신경식대변인은 이날 "차기대통령이 취임즉시 보좌를 받을수있도
록 하기 위해서는 청와대 기구개편계획이 취임전에 확정돼야 한다"면서 "인
수위에서 청와대비서실과 경호실등에 대한 기구개편안을 마련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인수위의 청와대 기구개편 검토작업은 김차기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이뤄지
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