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증시의 한국물들이 지난해 큰폭으로 올랐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증시투자전용 역외펀드와 국내기업의 해외
전환사채(CB)등이 지난해중 대부분 10%전후의 상승을 기록했다.

코리아유럽펀드(KEF)는 지난해초 4.4달러에서 연말에 5.25달러로 올라
19.3%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코리아펀드(KF)와 코리아아시아펀드(KAF)도
8%가량 올랐다.

국내기업이 발행한 해외 CB중에서는 제일제당 CB가 지난해중
23.5%포인트,선경CB가 21.0%포인트 오른것을 비롯,삼보컴퓨터 삼미특수강등
일부를 제외하고 10%포인트가량 상승했다.

그러나 외국인전용수익증권은 대부분 약보합을 보였다.